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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내리는 의왕역 note

눈이 이만큼이나 왔다.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야단나게 왔다.
눈을 좋아하는 여친을 위해 바로 찍어 보내줬다.
근데 좋은 기분보다 내일 어떻게 저 눈을 뚫고 기흥까지 가냐? 라는 슬픈 생각만 가득한 것일까......
나도 직장인이 다 되었나보다.
좋은데 좋은데... 슬프다.
2012.01.24 그 날밤은 슬프게 잠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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